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 간호학과가 간호사 국가고시에 9년 연속으로 100% 합격했으며 졸업생 전원이 100% 취업했다. 올해 치러진 제49회 간호사 국가고시 결과 응시한 58명 전원이 합격했으며, 이들 졸업예정자들은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12명, 서울아산병원 3명, 서울삼성병원 2명, 서울대병원 3명, 연세대세브란스병원 8명을 비롯하여 수도권 지역으로 44명이 진출하는 등 100% 취업이 확정됐다. 오원옥 간호학과 주임교수는 “1997년에 개설한 간호학과는 2001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지금까지 간호사 국가고시에 9년 연속 전원합격을 해 왔다”며 “졸업생들은 주로 서울 지역의 대형 병원으로 취업해 명문 학과의 전통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졸업예정자들은 졸업을 앞두고 스승에 대한 선물 대신 학과 발전기금을 기부해 아름다운 미담으로 소개된 바 있다. 김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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