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Saudi Aramco)에서 발주한 약 2조500억원 규모의 걸프만 해상 유전지역 ‘카란 가스지역 개발공사(Karan Gas Field Development)’를 사우디 현지에서 계약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2월 28일(사우디 현지시간) 아람코에서 홍종기 주 사우디 대사(사진 뒷줄 오른쪽)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카란 가스개발 공사’ 계약식에서 현대건설 안승규 플랜트사업본부장(사진 아랫줄 중앙)이 계약서에 서명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