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삼배양근 개발 기업 비트로시스가 산삼배양근 생체와 과일이 함유된 요구르트를 개발, GS리테일을 통해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처음 먹어보는 포도 요구르트', '처음 먹어보는 제주감귤 요구르트', '처음 먹어보는 딸기 요구르트' 등 세가지 형태다.
특히 포도, 감귤, 딸기 세 종류의 과일과 산삼배양근 생체가 각각 어우러져 만들어졌으며 한 병에 산삼배양근 생체 1125mg(총 용량 225ml 기준)이 함유돼 있다.
기존 요구르트와 달리 산삼배양근의 씹히는 맛과 상큼한 과일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매일 1병씩 약 5개월간 꾸준히 마시면 산삼 한 뿌리(생체 기준 160g)에 해당하는 산삼배양근을 섭취할 수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요구르트에 사용된 산삼배양근 비트로시스가 산삼의 뿌리 세포를 조직배양기술을 이용해 무균 배양한 것으로, 천연산삼과 유전형질이 98.8% 동일하다고 한다.
가격은 1700원(225ml)이며, 전국 GS25, GS마트, GS스퀘어 백화점, GS슈퍼마켓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