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코오롱호텔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룸 다이닝으로 여름 별미를 즐길 수 있는 ‘썸머 고메’ 패키지 2종을 다음달 31일까지 선보인다.이번 패키지는 무더위를 피해 호캉스를 즐기는 고객들이 안전하게 미식의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객실 1박과 더위를 시원하게 씻어줄 생맥주 2캔, 맥주와 찰떡 궁합을 자랑하는 치킨 또는 피자 세트를 제공해 창밖으로 펼쳐지는 토함산 일몰을 감상하며 여름 밤 추억을 만들기에 제격이다.코오롱호텔 썸머 고메 패키지는 더울땐 치맥 패키지와 썸머 피맥 패키지 등 2종으로 선보인다.생맥주와 곁들일 메뉴로 더울땐 치맥 패키지는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치킨과 치즈스틱을, 썸머 피맥 패키지는 호텔 셰프의 노하우로 깊은 풍미를 맛볼 수 있는 마르게리타 또는 살라미 피자 중 선택할 수 있다.패키지 가격은 디럭스룸 평일 기준 ‘썸머 피맥’ 패키지 12만 3900원부터, ‘더울땐 치맥’ 패키지 13만 3900원부터다.호텔 야외 정원 루나가든에서 미식과 한여름의 낭만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레트로 감성 술집 컨셉트의 달빛 포’도 오후 7~10시까지 운영한다.무제한 맥주와 바비큐 플래터, 바비큐 치킨 등 다양한 메뉴가 제공돼 가족 및 연인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에 제격이다. 운영 시간은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이와 함께 습한 무더위를 피해 호텔 수영장에서 ‘풀캉스’를 즐길 수 있는 ‘썸머 워터펀’ 패키지도 내달 31일까지 선보인다.야외 물놀이장 이용권과 조식 뷔페가 2인 기준으로 제공돼 물놀이는 물론 풍성한 미식의 즐거움까지 누릴 수 있다. 가격은 디럭스룸 평일 기준 18만 3900원부터다.허진영 코오롱호텔 지배인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안심하고 미식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언택트 인룸 다이닝 패키지를 마련했다”며 “올 여름 코오롱호텔에서 토함산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다채로운 미식 여행을 즐기며 특별한 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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