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그동안 협소하고 노후된 시설을 넓은 진료 공간 확보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신축해 화산보건지소 전정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화산보건지소는 총사업비 6억원을 들여 작년 11월에 착공해 대지면적 951㎡에 연면적 367㎡ 지상2층 규모로 1층은 일반진료실, 건강증진실, 물리치료실, 한방진료실이 있으며 2층에는 공중보건의사 숙소 3개소로 새롭게 신축돼 그동안 협소했던 진료실이 더욱 넓어져 보건지소를 찾는 지역주민들이 편안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석 영천시장은“고혈압, 당뇨, 심장병, 만성질환자가 날로 증가하는 추세임으로 주민들에게 평생건강을 책임지는 보건지소로 발전시키고 더욱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식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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