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부석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50여 분만에 진화됐다.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5분께 영주 부석면 소천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2대, 인력 30여 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9시 13분께 진화했다. 불은 벽돌조 79㎡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8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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