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단산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6시18분께 경북 영주시 단산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36분 만에 진화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12대, 인력 33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은 주택 내부 등을 태우고 2971여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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