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네소타 대학교 독도수호 한인 동아리 KID(korea’s island Dokdo)의 특별한 독도 해외 홍보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KID는 2010년 20명의 구성원이 모여 독도 홍보의 분명한 목적의식과 올바른 독도관련지식을 알리자는 사명감으로 창설됐다. 독도사랑운동본부와 2016년 협약을 맺고 대한민국 문화와 독도의 해외 홍보를 매년 힘쓰고 있다. 지난달 8일 ‘아름다운 우리의 섬, 독도’를 전하기 위해 KID는 “Do Good with Chipotle”바로 Chipotle와 함께하는 ‘치폴레 펀드레이징’을 진행했다. 오는 25일에는 KID의 가장 큰 이벤트 중 하나인 ‘독도 골든벨’을 개최, 독도 문제 뿐 아니라 한국의 문화와 관련된 문제들을 통해 대한민국과 독도를 홍보할 계획이다. KID 오준혁 기획부장은 “올해 봄학기 5명의 신입부원을 포함해 12명의 멤버로 시작한 KID는 첫 이벤트인 치폴레 펀드레이징과 독도골든벨을 시작으로 멈추지 않고 열심히 전 세계에 독도와 대한민국을 홍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종철 독도사랑운동본부 사무국장은 “KID 학생들의 열정과 한국사랑은 그 어느 누구보다도 뜨겁다. 본부도 KID 학생들이 더욱 열심히 활동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코로나 완화 우 미네소타 KID 동아리를 방문 함께 현지에서 뜻 깊은 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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