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포항의 대표 랜드마크 스페이스워크의 개장 초부터 원활한 운영관리를 위해 힘써온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단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시는 4일 시청에서 이강덕 포항시장과 자원봉사 유공대상자, 유공단체 대표 등 약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페이스워크 운영 활성화 자원봉사자 유공 표창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표창 대상자는 총 12명으로 스페이스워크의 원활한 운영관리에 큰 기여를 한 자원봉사자 5명(김동현, 최시훈, 문종숙, 손민정, 박진수)과 자원봉사단체 7개(송림숲체험사업단, 포항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포항시 영일만서포터즈, 한국자유총연맹환여동분회, 환여동 새마을부녀회, 환호해맞이그린빌 1단지 아파트 자원봉사단, 스페이스워크 가꾸기봉사단)이 선정됐다. 이들은 스페이스워크가 포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방문객 이용질서를 확립하고 시설물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각종 주의사항을 안내했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스페이스워크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손소독 안내, 열체크 등 안전한 스페이스워크 이용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자원봉사자 분들의 헌신과 봉사 그리고 노력 덕분에 스페이스워크가 포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될 수 있었고, 더 나아가 해양관광도시 포항의 이미지 제고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포항시정에 많은 관심과 봉사로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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