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끈 달아오른 공천 경쟁으로 구미시장 도전 예비후보들이 지역발전 공약을 남발하고 있다.   이 중 일부 공약은 설사 시장이 된다 해도 시장 업무 능력상 임기 중 실천 못할 공약으로 무조건 내지르기 공약으로 식상하다는 주장이 나온다.이 양호 예비후보는 구미 당기는 9대 공약으로 ▲신공항 연계 인구 50만의 경북 중심도시 건설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혁신도시 유치 ▲구미 경제자유구역 글로벌화 아시아 최대 글로벌 쇼핑몰 건립 추진 ▲세계적 천만 관광도시 조성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 ▲메타버스 구축을 통한 첨단명품 교육도시 ▲청년이 행복한 어울려 함께 사는 행정중심복합도시 ▲도농 상생 스마트팜 복합도시 건설 등을 내걸었다. 이중 금오산 케이블카 조성은 이태식 예비후보 공약과 같다.김장호 예비후보는 ▲구미시 예산 3조원 시대 달성 ▲KTX 구미역 정차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반도체 융합부품 혁신생태계 구축 ▲전기·전자 시제품 제작 전용 단지 등 기업 육성 ▲골목상권 활성화 ▲금오산, 낙동강을 활용 관광자원 개발 ▲농축 분야 예산 대폭 확대 ▲청년·신혼부부 주거자금 지원 확대 ▲도심 재개발, 재건축 적극 지원 ▲박정희 대통령 숭모 관 추진 및 지역 독립운동가 선양사업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김석호 예비후보는 구미의 구석구석을 간파하는 미래 비전 제시로 ▲시장 직속 일사천리 특공팀 ▲시장 직속 365 기업군 신설 ▲의과대학 신설 및 전문대학병원 유치 ▲질병 비상방역체계 구축 ▲요양 전문 시설 행·재정적 지원 ▲고령화 시대 대비 실버 의료 시스템 구축 ▲지역 고등학교, 대학교 연계 IT전문 인재 육성 ▲AI, 블록체인, 코딩 등 4차산업 교육 기업 유치 ▲인공지능 기술 연계 외국어 교육 강화 시스템을 마련 등 예비후보들 중 가장 많은 공약을 제시해 임기 내 가능할지 궁금증도 자아냈다.이태식 예비후보는 구미 비전으로 ▲구미 예산 3조원 시대 ▲기업 3천개 유치로 일자리 3만개 창출 ▲산단 부지 30만평 조성 등 8대 공약을 내걸었다. 이중 예산 3조원 시대 달성은 김장호 예비후보 공약과 겹치며, KTX 구미 정차도 대부분 후보가 내건 공약이다. 이 중 3천개 기업 유치로 3만개 일자리 창출 공약은 시민들의 많은 기대감 속에서도 실현 가능한 공약인지 의구심도 자아냈다.김영택 예비후보는 구미 미래 50년을 준비로 ▲방위산업, 드론, 차세대 AI 특화단지 조성 ▲레저·스포츠의 도시조성, 관광문화 소비지구조성 700만 레포츠 인구 유치 ▲구미 버스터미널 이전 복합대형백화점 유치 ▲KTX 구미산 단역 신설과 공항철도 동구미역 유치 ▲원평동 구도심과 노후한 구미공단의 도시재생 ▲구미공단 활성화로 대구취수원 이전에 따른 구미 낙동강 습지 개발 등을 내세웠다.재선에 도전한 장세용 시장은 ▲KTX 구미산 단역 신설과 공항철도 동구미역 유치 ▲원평동 구도심과 노후한 구미공단의 도시재생과 ▲대구취수원 이전에 따른 대구시 각종 인센티브협약 체결로 구미발전 낙동강 습지 조성 등을 내걸었다.같은 당 김봉재 구미 강남병원 병원장도 민주당의 새로운 대항마를 자처하며 ”힘 있는 야당 시장이 돼 구미산단 친환경 사업 추진과 플라잉 모빌리티 연구단지 조성, 국제 백신 센터를 구미에 유치하겠다”고 공언했다.원종욱 예비후보는 기업 유치 통한 경제 회생과 육아 돌봄·청년 문화공간 등 맞춤형 복지, 금오산 관광 벨트화 추진을 대표 공약으로 내걸었다.이러한 예비 후보들의 선심성 공약 남발에 시민들은 신뢰성이 결여된 무조건 내지르기식 환 심성 공약으로 실현 불가능성도 많아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선거의 본래 취지를 무색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한편 구미 시민들은 이처럼 국힘후보 다수가 공천 경쟁에 뛰어든 것은 4년 전 보수 심장 박정희 전 대통령 고향에 민주당 시장 당선으로 패닉상태였던 구미시민 정서를 감안한 구미시장 선거 설욕전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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