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구청장에 출마한 국민의힘 차수환 예비후보가 20일 참전유공자 보훈수당 인상으로 처우개선을 하겠다고 공약했다.차 예비후보는 "동구에는 월남, 6·25 참전 인원 중 현재 생존 수당 대상자는 1929명이며 평균 연령은 80세에 달한다"며 "이들 고령 참전자의 87%가 생활고를 겪고 있으며 고령과 전상질환, 전쟁 트라우마 등 후유증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 80세이상 고령이 대부분인 참전용사들이 동구에서 받는 수당은 10만원에 불과하다"며 "구청장이 된다면 지자체 최고 수준으로 즉시 올리겠다”고 밝혔다. 앞서 차 예비후보는 구청장 직속 ‘도시개발 민관투자유치 특별 전담부서’를 신설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차 예비후보는 “동구는 대구시 면적의 20.6% 차지하고 있는 성장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지자체이면서도 2021년 기준 예산 6983억원 중 자체수입이 17.1% 불과해 재정자립도가 낮은 곳”이라며 “결국 실질적인 도시개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고보조금, 외부 투자·자본 유치 등을 위한 자체 역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구청 내 각 부서별로 운영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문성과 추진력이 떨어진다"고 지적하며 “구청장 직속 도시개발 민관투자유치 특별전담부서, 가칭 ‘특별개발민관투자유치단’을 신설해 분산돼 있는 조직 역량을 집중시키고 이를 통해 각종 국가지원사업과 투자 유치, 해외자본 유치 등 도시개발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차 예비후보는 “일원화 된 전담부서 운영을 통해 중앙정부의 개발특구 지정 등 각종 공모사업 유치에 전문성을 높여 공모사업 유치 성과를 2배로 늘리겠다”고 공언했다.구체적 추진 방안으로 “전담부서에서 총괄해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구청장 역시 주도적으로 모든 개발 건에 대해 국가공모사업, 예비타당성 분석, 투자유치 가능성, 해외자본 유치, 대외홍보까지 직접 챙기는 종합해결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