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문화재 조사에 신속하고 정밀한 첨단기술 적용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문화재청은 ‘매장문화재 탐사조사 최적화 기술 개발’ 3개 과제에 대해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 주관연구개발 기관을 포함한 총 9개 기관과 연구개발사업 협약을 맺었다.   자율주행 기술을 이용한 무인 비행체와 지상이동형 탐사장비, 수중문화재 조사용 장비의 개발로 다양한 조사환경에서 정확성·안전성·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는 협약이 체결된 것이다.   문화재청은 문화유산 탐사와 조사에 ICT(정보통신기술)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하기 위해 문화재조사용 스마트 탐사장비 개발, 자율운항기술을 이용한 수중문화재 조사용 무인자유이동체 개발, 문화재 디지털 실측도면 제작을 위한 지능형 솔루션 개발 등 3개 과제에 2025년까지 4년간 92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로써 매장문화재의 보고인 경주의 탐사 조사에도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3개 과제가 신규로 추가되면서 탐사조사에 대한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현장에서 적용해 산업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이에 실측 기술 개발을 통한 조사 부담을 덜어 문화유산 보존복원, 문화유산 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 응용 기술 산업 활성화에도 발전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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