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회가 선정하는  제11회 학술상에 국립경주박물관 김대환 학예연구사와 이현태 학예연구사가 각각 금은관상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관상은 국립경주박물관 김대환 학예연구사의 ‘신라 지상식 적석목곽묘의 출현과 의의-납관과 매납 의례의 과시와 강조’, 국립진주박물관 강원표 학예연구관의 ‘무령왕릉 장례과정에서 ’설치식관‘의 검토, 국립중앙박물관 허형욱 학예연구관의 ‘국립중앙박물관 유리 건판 사진에 보이는 북한소대 불교 조각의 고찰’이 수상했다.   은관상은 국립경주박물관 이현태 학예연구사의 ‘7세기 후반 월성외곽의 공간적 재편과 그 의미-월지주변과 발천유적을 중심으로’와 국립중앙박물관 정명희 학예연구관의 18세기 후반 마곡사 대광보전의 재건과 불교회화-조선시대 불교 미술의 제작자인 화승 연구의 일환’ 등이 수상했다.   이번 학술상은 지난해 발표한 연구논문에 대해 전국 국립 및 공사립박물관 학예직 및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한 것으로 총 26편의 논문이 응모됐다. 한편, (사)국립중앙박물관회는 박물관을 후원하는 모임으로 기증 문화를 통해 전시·연구 등의 발전을 돕고 전통문화 보급 등 공익적인 문화사업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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