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 최종 후보지 선정되면서 구미시가 또 쓴잔을 맛보았다.   이번 유치로 대전시는 국비 245억원을 확보해 드론 특화 방산 생태계 조성을 통해 국방 신산업 중심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구미시는 지난 2020년 경남·창원에 이어 올해는 대전시에 빼앗겼다.   방산클러스터 유치에 성공한 대전시는 향후 5년간 방산중소기업 100개사와 약 2000억원의 매출증대와 1200여명의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 활력소가된 반면, 구미시는 이 사업 유치 실패로 일자리 창출등 지역경제 활성화 등 장미빗 청사진은 물거품이 돼버렸다.   구미시는 3000여개 구미산단 제조기업 가운데 전자 방산분야 진입 가능 업체가 1211개사에 달하며, 국내 방산 10대 기업에 속하는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등 대기업과 대구를 포함한 경북·구미에 방산 중소벤처기업 234개사가 가동중임을 적극 어필했지만 결국 방사청은 대전시의 손을 들었다.   구미시 관계자는 "첫번째 시범사업이 부품 국산화 중심이었다면 올해 사업은 우주·로봇·AI·드론·반도체 등 국방 5대 미래 신산업이 핵심이어서 R&D 인프라 중요성이 강조됐는데 대전을 최적지로 본 것 같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구미지역 상공인 A씨는 “구미는 방산 생산기업이 집적화돼 있고 대전은 R&D연구 기업이 집적화돼 있어 이번 공모 주제에 사실상 불리한 구조였는데 욕심을 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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