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호계초등학교(교장 하미경)는 지난 21일 교내 꿈나래관에서 1~6학년 50명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기후위기 비상 선포식’을 실시했다.선포식은 지난 6월5일~11일에 진행된 환경교육주간 활동을 계속적으로 이어가며 앞서 배웠던 환경의 소중함, 지구온난화 가속화 등을 되새기며 탄소중립을 이해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학생자치회 소속 학생들이 호계환경지키미 동아리를 자발적으로 만들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조사하고 이를 알리기 위해 비상선언문을 작성하고 이번 ‘기후위기 비상 선포식’을 준비했다. 환경동아리 회장은 "이번 기후위기 비상 선포식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절실히 느끼고 학교와 집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우리가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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