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3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지용현, 부녀회장 서순옥)는 지난 22일 자율방범순찰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야간 방범활동에 들어갔다. 점촌3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와 바르게살기운동 점촌3동위원회로 구성된 점촌3동 자율방범순찰대는 행락철을 맞아 영신유원지를 찾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여가생활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방범취약 시간대인 저녁 8시부터 12시까지 방범순찰을 한다. 방범순찰 중 각종 시설물 훼손, 음식물 취사, 고성방가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계도해 각종 사건·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청소년 선도 활동을 통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범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오는 9월 29일까지 100일간 운영된다. 박영창 점촌3동장은 “2005년부터 18년째 시민들의 안전한 여름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점촌3동 자율방범 순찰대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방범 활동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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