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제8대 총장으로 정현태 현 총장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정 총장은 지난 2010년 제5대 총장으로 선임된 이후 16년간 경일대를 이끌게 됐다.   학교법인 일청학원은 28일 법인이사회를 열어 경일대 제8대 총장으로 정현태 현 총장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정 총장은 법인이 추진하는 수익사업을 시대적 트렌드에 맞게 방향성을 제시하고 굵직한 각종 국책 사업 수주로 대학 재정 건전성 확보, 교육 인프라 확충의 커다란 성과를 올린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또 학령인구 감소라는 대학 전반의 위기에서도 학제 개편을 혁신적으로 단행해 각종 대학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이끌어 냈다.정현태 총장은 "교육의 방향성을 확고히 하고 선즉제인, 방어적인 경영보다는 적극적인 투자와 혁신으로 타 대학들과 차별화한다면 충분히 위기 속에서 성장할 수 있다"며 "경일대를 대학의 장래를 선도적으로 제시하는 `대학 중의 대학`으로 만들어 지역 사회에 기여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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