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중등 영어교육 프로그램 MAY I AI 운영학교 17개교(중학교 7교, 고등학교 10교)를 선정했다.
이 프로그램은 에듀테크 기반의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춘 영어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며 급격히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반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교 학습 환경에서 학생맞춤형 자기주도 영어 학습의 가능성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구교육청은 MAY I AI 운영교의 규모에 따라 최소 300만원, 최대 400만원까지 총 6000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MAY I AI 운영교는 2학기부터 정규 영어교과 수업, 방과후수업 및 교과보충 프로그램 운영 등과 연계해 인공지능 스피커를 활용한 영어말하기·듣기 수업 및 학습을 지원한다.
또 학생 및 교사가 직접 콘텐츠를 제작해 활용할 수 있는 AI 기반 콘텐츠 제작 플랫폼 등을 활용해 각 학교의 특색에 맞는 인공지능 활용 영어교육활동을 다양하게 기획해 자율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영어활용능력뿐만 아니라 지능형정보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역량인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와 활용능력 또한 함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교육청은 MAY I AI 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오는 12일 중등 영어교원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활용 영어교육의 실제 수업사례 나눔 워크숍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