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절정을 이룬 가운데 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문화바캉스’ 코스가 예정돼있다.   경주브랜드공연 뮤지컬 ‘태양의 꽃’이 여름휴가 시즌을 맞이해 시원하게 더위를 식혀줄 파격적인 50% 특별할인 이벤트를 준비하는 것이다. 이번 여름휴가 할인은 오는 14일까지 (재)국립정동극장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 네이버 공연 예매 및 현장 매표소 구매시에 한해 적용되며 할인 기간 전회차에 걸쳐 50% 할인이다.   또, 오는 28일까지 이어지는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썸머 호러 페스티벌 ‘루미나 호러 나이트’에도 당일 공연 티켓 소지자는 50% 할인된 우대요금으로 체험할 수 있다. 한편, ‘비형랑’의 캐릭터를 설명하고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를 짐작할 수 있는, 공연의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꿈을 위해 새날 위해’, ‘난 원해’ 등 공연 실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달 안으로 또 다른 실황 넘버가 추가 공개될 예정이어서 창작 뮤지컬을 사랑하는 관객들에게는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여름휴가 할인 기간에도 경주시민은 특별할인 9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특권을 누린다. 티켓 수령 시 경주시 소재 주민을 증명할 수 있는 증빙자료(신분증, 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를 지참해야 한다. 뮤지컬 ‘태양의 꽃’은 9월30일까지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054-740-3800) 문무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국립정동극장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 예매처에서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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