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오는 9월 2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표상징물(CI) 디자인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시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시가 지향하는 핵심가치와 시정운영의 방향을 담은 `긍정의 힘! yes 문경`을 새 슬로건으로 확정해 선포했다.이에 발맞춰 대내외적 행정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지역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2002년 개발된 현행 CI를 리뉴얼한다.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의 정체성을 담고 있는 각종 상징물들을 시대적 트렌드에 맞게 창의적으로 재개발해 시정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지역, 연령, 응모개수에 제한 없이 문경시 CI 개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심볼마크, 워드마크(문장), 시그니처(심볼마크+문장 조합), 마스코트 등 4가지이다.   시상은 대상 1명(상금 500만원), 우수상 1명(상금 100만원), 장려상 2명(각 50만원), 참여상 25명(선착순, 모바일상품권 2만원 상당 지급)으로 9월 말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접수기한은 오는 29일부터 9월 2일까지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획예산실로 문의하면 된다.문경시 관계자는 "주민참여를 통한 다양하고 폭넓은 계층의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문경시 비전과 정체성을 반영한 대표상징물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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