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약사업 추진부서장 등 관계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시에 따르면, 민선8기 공약사업은 ▲대학·기업유치 올인 ▲스포츠·체육도시 육성 ▲문화·관광도시 완성 ▲일등농업·농촌 실현 ▲교육·복지도시 건설 등 5대 시정목표를 반영한 10개 분야 60개 사업이다. 이번 보고회는 사업별 실천계획의 타당성 검토와 공약 이행을 위한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시의 역점사업인 ▲한국체육대학 유치 ▲숭실대학교 문경캠퍼스 유치 ▲케이블카 설치 및 단산터널 개통 ▲도시가스 조기공급 ▲돈달산 공원화 조성사업 ▲소상공인 지원 ▲사과 공판장 건설 및 농가보조금 확대 ▲신규 산업단지 조성 등 주요 공약사업의 추진 방안을 집중 논의하며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시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공약사업은 반드시 지켜야 할 시민과의 약속으로 부서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공약 사업이 임기 내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시는 보고회를 통해 드러난 수정·보완 사항을 점검하고 8월 중 공약이행평가단 및 시민 의견 수렴기간을 거쳐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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