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계숙)는 지난 8일 추석을 맞아 영양군종합복지회관 조리실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가위꾸러미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이웃의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하며 회원들이 이른 시간부터 직접 조리한 탕국과 나물, 증편 등을 정성스레 담아 관내 식생활 취약계층 60가구에 안부와 함께 한가위꾸러미를 전달하며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1987년 3월에 설립된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동절기 김장 나눔, 독거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명절맞이 음식 나눔 등을 진행해 꾸준히 식생활 취약계층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 추석에도 어김없이 나눔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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