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고등학교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울산광역시 문수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종목’ 에서 2학년 실내장식디자인과 김준서 학생이 -87kg급 동메달을 거두는 쾌거를 이루었다.지난 9일에 경기가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겨루기)’에서 2학년 김준서 선수(-87kg)는 16강에서 광주 대표선수와 대결해 가볍게 8강에 진출했고, 8강에서는 부산 대표 선수와 대결해 3라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4강에 진출해 동메달을 따는 성과를 거두었다.    4강에서는 서울 대표선수와 치열한 승부 끝에 아깝게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고령고등학교 태권도부는 2022학년도에 첫 창단과 동시에 전국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보여줌으로서 향후 태권도 명문고등학교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고령고 선수들은 평소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코치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지도 아래 훈련을 실시했고, 앞으로 다가올 2022 경북학생체육대회와 2023 전국체전에서도 학교와 고장을 빛낼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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