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회장 이정철)가 21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전달식에 참석한 이정철 회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힘들게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소중한 희망이 되어 훌륭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전문 건설인들이 힘을 모아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지난 1985년 설립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도내 약 4700개 회원사를 두고 있으며, 제도개선 및 건설업 진흥을 통한 국민경제 발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또 매년 도내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은 물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울진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 지원 등 지속적인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이날 기탁한 장학금은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를 통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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