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2일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올바른 역사교육을 통해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는 ‘부여에서 만나는 백제 교과서 여행’을 운영했다.초등학생 2~6학년 및 지도자 43명을 대상으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문화 해설사와 함께 충남 부여의 성림사지, 궁남지, 부소산성과 고란사 등을 답사하며 해설이 있는 교과서 속 역사 테마 여행으로 운영됐다.박성수 관장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 밖 청소년 역사체험을 통해 청소년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역사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9일과 11월 5일에는 GO! GO! 달성원정대 1~2기 `달성을 만나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달성군 현풍, 구지, 화원, 옥포 일대를 둘러보고 달성군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유산에 대한 역사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중계촬영 동아리 ABLE과 연계한 지역 홍보 영상 제작을 통해 우리 역사와 문화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을 높여 청소년활동 참여도를 향상 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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