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청소년문화의 집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1회차 체험활동 프로그램 미니올림픽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108명을 대상으로 배드민턴, 피구, 단체줄넘기, 보드게임 등 지난 2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하며, 또한 청소년문화의 집 이용 청소년들의 요청에 의해 개설했으며, 경쟁보다는 상생문화 활동과 다양한 신체활동을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체력을 단련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운영된 미니올림픽은 청소년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종목별 규칙에 따라 진행했으며 최종우승팀에게 월계관을 씌어 주며 경쟁보다는 상생과 화합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학생 4명이 진행에 봉사해 주었으며 더한줌에서는 수제 오란다를 간식으로 제공하고 나무야놀자 공방에서는 보드게임 루미큐브 거치대를 제작해 주는 등 지역사회가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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