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수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김장을 직접 담그기 힘든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청장년 1인 가구 및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50통(230포기)의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회원들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이었다.수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평소에도 이웃돕기,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민들을 위해 꾸준히 지원을 아끼지 않아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김광선 회장은 “회원들 모두가 몸은 고되지만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김장행사를 진행했다”며 “따뜻한 온기를 담은 김장김치가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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