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26일 용성면 육동마을 행복센터에서 육동마을 주민, 강사, 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육동 마을 도란도란 온정(溫情)축제’를 개최했다.육동마을 도란도란 온정(溫情)축제는 ‘2022년 교육부 지역평생 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컨소시엄) 육동 행복마을 꾸미기’사업의 일환으로 평생학습을 통한 육동 마을 주민들의 니즈(Needs)를 파악하고 축제의 주최가 주민이 되는 주민참여 축제로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소소한 평생학습 축제이다. 행사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마을활동가 최모 씨의 활동 소감,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모 씨의 교육 소감과 더불어 OX퀴즈, 체험 부스와 먹거리 장터 운영 등으로 함께한 지역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특히, 체험 부스 중 추억의 포토존에서는 주민들이 교복을 입고 학창 시절로 되돌아간 듯이 사진을 찍으면서 학창 시절의 그리움과 교복에 대한 애틋함 등 그 시절의 대화를 꽃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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