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군이 지난 28일 2022년 4차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했다.이번 시행계획은 ‘든든한 행복 복지 실현으로 군민이 빛나는 달성’을 목표로 설정해 2개 전략체계아래 9대 추진전략 43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중점사업에는 ▲아동맞춤형 지역사회 돌봄 체계 구축 ▲안전하고 스마트한 복지도시 구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역복지실현 ▲자립과 상생을 위한 일자리창출 ▲전문성과 협력으로 전달체계 역량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의거해 4년마다 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11월 말까지 수립토록 하고 있다.또 올해 달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추진사항 및 내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해 올 한해 펼쳐진 추진내용을 공유하고 내년도 협의체 운영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올해 달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찾아가는 복지세탁소’와 ‘긴급 돌봄 키트지원’사업 등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전문화 교육을 실시해 민·관 협력체계 강화에 힘을 쏟았다.최재훈 달성군수는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시기 바라고 동절기 복지위기가구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에도 중지를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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