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구룡포읍이 과메기 역사 100년을 간직 한 채 올해도 순풍에 돗단 배처럼 계절의 절미, 과메기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그에 맞춰  해마다 과메기 축제를 개최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개최가 중단된 상태였다. 그러다가 12월 3일, 4일 이틀간 구룡포 아라광장에서 과메기 축제를 개최한다.과메기는 100년의 역사보다 훨씬 앞서 조선시대 때부터 만들어졌는데 과메기의 역사는 청어를 말려 보관하는 과정에서 이뤄졌고 시대 흐름에 따라 청어과메기와 꽁치 과메기가 생산되는 과정으로 이뤄져 오늘날 과메기의 진가가 전국에 알려지면서 영양가가 높고 특히 여성미용에 효과가 있으며 술안주나 밥반찬에 전국으로 알려진 상태다.특히 구룡포 같은 경우 바닷가에서 숙성을 시키는데 있어 구룡포 바닷가는 구릉지가 많아 해풍을 골고루 받아 숙성 과정에서 최고의 맛을 뽑아 낸다.좌동근 과메기 협회 조합장은 “구룡포 특산품인 과메기는 계절 기호에 맞춰 11월부터 3월까지 생산함으로 인해 전국 소비자로부터 사랑을 받는 과메기로 가장 위생적이고 최고의 품질로 생산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 때 많이 방문해서 과메기를 맛보면서 행사과정에 많은 상품도 갖고 가시길 바란다”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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