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구가 ‘먹튜브를 찾아라! 남구 먹방 유튜브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이날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은 유튜버 ▲‘대구형제_대구맛집의 바다속친구들, 현짬뽕, 대명회센터, 일억조고디탕, 민지회수산, 영대특미아나고’먹방 영상이 차지하여 대구광역시장상과 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최우수상은 ▲대구에 사는 사람들의 몬스터캠핑앤코끼리품은조개 ▲맛백맨의 미진이 대구 남구청장상과 상금 150만원을 각각 수상했다.우수상은 ▲하PD tv의 서울반점 ▲노마에TV의 새만동식당 ▲웍하이의 형제반점이 대구 남구청장상과 상금 50만원을 각각 수상했다.이번 공모전에 새로 신설된 조회 수 최다상인 특별상은 ▲난도라타의 꼴통이 수상했다.특히 대상을 수상한 ‘대구형제_대구맛집(유튜버 최지혁)’은 ‘바다속친구들’, ‘현짬뽕’, ‘자연식당’, ‘대명회센터’, ‘일억조고디탕’, ‘민지회수산’, ‘영대특미아나고’로 남구의 다양한 맛집을 찾아내 시청자들의 흥미를 이끌어 내는 데 뛰어났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먹방 유튜브 공모전은 지난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유튜버들이 남구 지역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숨은 맛집 52곳을 방문해 촬영한 총 44개 먹방 영상이 총 조회수 23만494회(지난달 30일 기준)을 기록해 남구 속 숨은 맛집을 전국적으로 홍보하는 효과를 거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외식상권 활성화 방안을 찾아서 지역 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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