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원래 뜻은 기예와 학술과 같은 의미를 가진 기술 능력의 기능이다. 오늘 날에는 작품 `문학·미술·음악·무용 등`을 형성 시키는 인간의 창조 활동을 지칭한 것이다.  예술의 `예`는 `심는다`는 뜻이고, `술`은 `기술`을 두고한 말이다. 그래서 예술은 인간 마음의 그림자이고, 생각의 심부름꾼이고, 창조능력을 가진 정신의 호흡이라 한다.  물을 대지 `땅`의 혈맥이라면, 예술은 맑은 옹달샘이다. 그리고 인간 생활을 지탱하는 힘줄이다. 문화는 역사의 열매이지만, 예술은 문화의 뿌리다. 정신은 육신의 고통 앞에서 쉽게 부서지지만, 예술은 마음에 감동이 될 때 영원한 생수로 가슴을 넘치게 한다.  시인 괴테는, 꽃을 가꾸는 것은 자연이지만, 그 꽃을 따서 화환을 만들어 기쁨을 주는 것은 예술이라 한다. 영국의 예술평론가 러스킨은 위대한 예술은 기묘한 재능으로 인정된 순수한 영혼의 표현이나, 기예는 예술가가 체험함 감정의 전달이다.  세기적으로 예술문화의 으뜸인 무용(춤)은 인류문명의 초기부터 제례와 의식으로 종교와 함께 했으며, 고대 원시사회의 춤은 다만 서로의 의사전달과 감정 표현방식인 그들의 목적에 맞게 실행되어 왔다.  그러나 지금의 현대 무용은 소재에 관계없이 사상과 능숙한 창조적 표현인 추구심의 수단으로 변모되어 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간사에서 제시되는 불신과 부조리에 대한 항거 또는 정당성을 의인화되어 육체적 미감으로 순화시키려는 것이 예술의 성좌인 무용(댄스)이다.  문학인 이어령 교수는, 우리 민족은 한이 많은 한(恨)민족이라한다. 한(恨)은 마음의 고백이고, 정신의 갈등이다. 수많은 전란과 가난에서 온 분노와 슬픔에 막힌 가슴앓이에 시달린 백성들이었다. 한편으로는, 살풀이, 댕기풀이, 심지어는 화풀이, 심심풀이로 답답한 가슴을 푸는 습성을 지닌 겨레이다.  일찍이 경주제일교회(담임-박동한 목사0는 2006년에 설립한 `두마미스 선교단`의 일환으로 찬양무용단이 탄생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단장과 리더인 이용숙 권사는 돈독한 싱앙심과 미려한 용모에 예술적 기품으로 탁우러한 지도력을 갖춘 특출한 재간을 갖춘 예술인이다.  단원의 구성은 중년여성들로, 구원의 감격과 기쁨을 댄스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이되고 교인들에게는 경건하고 참신한 모습으로 찬양의 진가를 보여 큰 은혜가 되고 있다.  이용숙리더는 간호의학을 전공한 천사의 꿈을 승화시켜 무용을 통한 인간생애의 삶의 상처를 신앙으로 치유하려는 백의의 귀재이시며, 석학자이시다.  경주제일교회`두나미스 선교 무용단`의 인물로는 단장에 이용숙 권사, 단원으로 노숙이·김순영·오현겸·이은진 집사로 조성된 고귀한 재능을 댄스`춤`로 귀회된 격조 높은 요조숙녀들로 천사도 부러워 할 인사(人士)들이다.  찬양에 제목을 둔 무용단은 모든 교인들의 가슴엔 감사와 기도가 충만하고, 품격 있는 의상에 단아한 맴시는 기다리는 자에게는 천상에 온듯한 감동, 감화로 믿음 성장에 귀하고 세심스런 보람을 느끼게 한다.  필자는 무용에 대한 식견은 전무하면서 "보는 것이 아는 것"이라는 주제 넘은 자신의 판단으로 각국을 순행한 적이 있다.  직접 관람한 것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으로, 세계 무용예술의 대표적인 것으로 집시(방랑인)들의 한풀이의 춤인, 플라밍고와 남미의 나라 아르헨티나의 탱고, 브라질의 삼바, 호두까끼 인형으로 유명한 러시아의 발레단, 쿠바의 민속춤, 2006년에 방문한 평양 만경대예술단, 하와이의 훌라춤, 일본 우에노의 기모노춤 등 두루 섭렵하였다.  지금도 가슴에 남고 찬란한 것은 중미 카리브해(海)의 진주라는 쿠바 한국 교민3세 소녀단의 조국을 그리는 망향의 춤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옛 소련의 수도였던, 샹뜨페테르 브르크의 야외특설무대에서 펼치는 러시아인들의 웅장하고 현란한 무용 등이다.  무용의 특징은 언제나 음악(노래)과 함께하는 미적감흥이 돋보여 더욱 그 진가가 심금을 울리게 한다. 심금은 마음의 거문고 소리같아 무용의 특성을 귀성스럽게 한다. 그래서 모든 예술인들의 공통된 견해로 인간 정서에 선량한 감동을 주는 삶의 고귀한 천사의 메시지라 한다.  그리고 춤은 세대의 율동을 상징하는 것이며, 세대의 감정을 그대로 고백하는 육체의 언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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