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 전문 교육시설인 로봇 직업혁신센터가 7일 개소식을 했다.   이날개소식에는 김호철 산업통상자원부 기계 로봇항공과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이달희 경북도 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김동제 경운대 총장, 정창주 구미대 총장, 여준구 한국로봇융합연구원장,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우병구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기업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내 최초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내에 들어서는 로봇 직업혁신센터는 총사업비 295억 원을 들여 지상 2층 규모로 산업용 로봇, 협동 로봇, 시험교육장, 전문 직업 교육시설 등을 갖췄다. 이번 국내 로봇 기술 혁신센터 개소로 구미시는 로봇 관련 직업훈련을 통해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한편 구미 로봇직업 훈련소와 연관성 있는 지난해 조성한 부산 로봇협동화단지의 경우 경제파급 효과만 2조2000억 이상 추정하고 있다. 단지 조성에 따른 입주 희망 기업만 34곳 투자규모 4422억으로 신규 고용 창출과 동남권 전체 생산유발 년 3005억을 추산해 구미시도 향후 로봇 특화단지 조성 사업도 펼쳐 나갈 필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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