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사모중앙회(회장 최성덕)는 8일 개인 사정으로 인해 사임한 장재태 전 대구시협의회 회장의 후임으로 안영세 회장(63세)을 임명했다.   안 회장은 취임사에서 "세상은 악행을 행하는 자에 의해 파괴되는 것이 아니라 악행을 저지러는 것을 알고도 방치하는 사람들에 의해 파괴된다"는 아인쉬타인의 말을 인용하면서 "법과 원칙 공정과 정의가 넘치는 사회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대구 윤사모의 발전은 물론 윤석열 대통령이 성공한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 회장은 경북여고 등에서 교사로 평생 봉직한 후 대구육상연맹 부회장, 전국소외계층복지연합회 이사, 한국중증장애인협회 이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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