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옥희(64) 울산시교육감이 8일 점심식사 도중에 갑작스럽게 별세했다. 향년 64세.울산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노 교육감은 이날 오후 12시30분께 울산 남구의 한 음식점에서 점심식사를 하던 중 심장마비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심폐소생술(CPR)을 받았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노 교육감은 쓰러진 뒤 심폐소생술 등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응급실 도착 전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사인은 심장마비로 추정되고 있다.1958년생으로 고교 교사 출신인 노 교육감은 울산시 교육위원을 거쳐 2018년 제7대 전국지방동시선거와 함께 치러진 울산시교육감 선거에서 당선돼 8대 교육감으로 재직했으며 지난 6월 재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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