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국유림관리소는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과 산림경영·관리의 효율성을 증대하고자 올해 공·사유림을 매수한다고 26일 밝혔다.21억원의 예산으로 286ha(산지연금형 약 33ha 포함)를 매수하며 매수 대상 지역은 관할 6개 시·군(포항, 경주, 영천, 영덕, 영양, 청송) 소재한 임야다.우선 매수 대상은 산림관계법령 등에서 개발행위 등이 제한된 공익용 산림 또는 국유림 경영·관리에 필요한 대면적 산림이나 접근성이 좋은 산림이다.매수 절차와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영덕국유림관리소에 문의하거나 산림청 누리집에 게시된 ‘2023년 공·사유림 매수계획 공고’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공·사유림 매수로 산림의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확보하는 한편, 국민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산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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