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금요일 기준 약 9개월 만에 최소치를 기록했다.1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9065명이 늘어 누적 3068만1228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는 1주일 전인 10일 1만335명보다 1270명 감소한 것로 지난해 6월 이후 금요일 기준 최소 수치다.최근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9명→9342명→4198→1만1401명→1만1899명→9934명→9065명으로, 일 평균 9406명이다.해외 유입 11명을 제외한 지역감염사례는 9054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988명 ▲경기 2491명 ▲인천 488명 ▲경북 480명 ▲경남 423명 ▲대구 395명 ▲부산 369명 등이다.또 ▲충북 326명 ▲충남 355명 ▲대전 300명 ▲전북 348명 ▲전남 278명 ▲광주 222명 ▲강원 226명 ▲제주 158명 ▲세종 86명 ▲검역 5명 등이다.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4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6명 줄어든 수치다.사망자는 7명으로, 전날보다 10명 감소했다. 누적 사망자는 3만4155명, 누적 치명률은 0.11%를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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