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계서원이 어린이들의 사계절 놀이터로 변신할 예정이다.안동시가 묵계서원과 보백당 종택 일원에서 `꼬마도령의 놀이터, 묵계서원` 프로그램을 시작한다.올해 8년 차를 맞은 꼬마도령의 놀이터, 묵계서원은 문화재청 ‘2023년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사)미래문화재단이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묵계서원과 배향 인물인 보백당 김계행 선생에 내재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활용해, 서원을 생기 넘치는 문화공간이자 인문 정신과 바람직한 인성을 함양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사계절 놀이터는 5세 어린이들이 서원 곳곳을 놀이터처럼 누비며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 유발을 위한 체험, 창작, 놀이 위주의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운영 결과와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어린이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개선했다. 기존 각각 진행한 4개의 놀이를 ▲미술놀이&서원알기 ▲전래놀이&전통음악 체험으로 짝을 짓고 새롭게 단장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이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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