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청결하고 안심되는 ‘클린·안심 경산’ 이미지를 확산하고 감염병 예방·차단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공중위생업소에 방역물품을 배부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우리가게 셀프클린UP’은 업소가 주도적으로 ▲매일 2회 이상 소독 ▲손소독제 상시 비치 ▲종사자 전원 마스크 착용 ▲시간을 정해 소독·청소·환기 등 4가지 수칙을 지키면서 감염병 확산을 예방해 경기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2020년부터 진행 중인 사업이다.최근 코로나19 방역수칙은 완화됐으나 엠폭스(원숭이 두창) 등 신종 감염병이 발생하고 있어 대중들이 다수 이용하는 숙박업소에 ‘우리가게 셀프클린UP’ 참여를 독려하고 업소의 위생적 관리를 위해 경산지역 숙박업소 76개소에 청소용 락스, 고무장갑, 마스크 등 위생·방역물품을 배부했다.안병숙 보건소장은 “신종 감염병의 지속적인 발생으로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손님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체계적인 방역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우리가게 셀프클린UP’의 4가지 위생관리 수칙을 준수해 청결하고 안심되는 경산 만들기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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