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전문기업 쓰리에이치(3H)가 지난 4월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서울대 산학협력 성과공유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쓰리에이치 정영재 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들과 전국 쓰리에이치 센터장 160여명, 그리고 서울대학교 산업인력개발학전공 이찬 교수를 포함한 연구원들이 함께 참석해 쓰리에이치의 성장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쓰리에이치는 3H지압침대의 효과성 측정 및 AI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해 산학협력을 체결한 바 있으며, 산학협력의 연구 책임을 맡게 된 이찬 교수는 이번 포럼을 통해 쓰리에이치와 산학협력을 체결하게 된 배경, 3H지압침대의 효과성 측정 및 연구 경과, 향후 산학협력 및 공유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이찬 교수는 “쓰리에이치가 객관적인 지표에 측정한 결과를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어떤 효과가 있는지를 과학적으로 입증하기 위해 꾸준한 시험과 연구, 개발을 진행해왔고 앞으로도 진행중”이라며, “향후 쓰리에이치가 고유의 효과성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통한 성과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경영혁신은 물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쓰리에이치 정영재 회장은 “이번 서울대 산학협력 체결은 앞으로 쓰리에이치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글로벌 헬스케어 브랜드로서 성장하는 데 입지를 다지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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