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새마을회(회장 최영수)는 지난 3일 군위군 우보면 이화리 농가를 찾아가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최영수 대구시 새마을회장 및 회장단, 구군 지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이른 아침부터 6700여 평 마늘밭에서 마늘쫑 제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영수 회장은 “오늘 일손 돕기를 통해 군위군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린 것 같아서 보람찬 하루였다. 앞으로도 7월 1일부터 대구로 편입되는 군위군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상생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택관 군위군 새마을회장은 “대구시와 군위군이 하나되는 이 시점에 농촌 일손 돕기로 직접 찾아와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군위군 새마을회도 살기 좋은 대구시를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와 나눔을 적극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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