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초·중·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교육활동 보호주간 운영 '온(溫) 소통' 멘토링을 실시했다. 이번 온(溫) 소통 멘토링은 임용 3년 이내 교사(저경력교사)들을 위해 준비한 자리로 초·중·고등학교와 과목별 특색을 고려해 멘토와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정보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교사를 위한 ▲교육활동 보호 가이드 안내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응하는 방안 ▲학생과 학부모와의 소통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으며, 기관별·과목별 특색에 맞게 소그룹으로 나누어 활동했다.    또한, 소통·공감의 시간을 통해 선생님들의 교직 생활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세원 교육장은 “처음 교사가 되었을 때 부푼 기대로 현장에 발을 디뎌보면 예측하지 못하는 많은 일들을 겪게 된다"면서 "그럴 때 혼자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것보다 선배 교사와 함께 소통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되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교직 생활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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