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개진초등학교는 지난 19일 해양수산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 `2023년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해양교육`을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해양수산인재개발원에서 해양의 가치와 중요성을 청소년들에게 알리고자 운영하는 찾아가는 해양교육은 전국의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희망을 받아 선정한 40개교를 대상으로 4월에서 8월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업사이클링 및 해양환경 분야의 전문강사를 모시고 미세플라스틱의 습격 ? 바다보석 자석 만들기라는 주제로 실시되었는데 ▲ 환경과 생명을 위협하는 미세플라스틱에 대하여 알아보기 ▲ 바다에 침식된 재료를 활용한 자석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학생들에 눈높이에 맞게 진행되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TV나 책 등에서 많이 들어보았던 미세플라스틱에 대해 정확하게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고 오늘 교육을 듣고 생활 속에서 우리의 건강과 해양을 지키는 생활 습관을 가져야 하겠다는 다짐을 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박순지 교장은 "이번 해양교육을 통하여 우리학생들이 소중한 해양자원을 이해하는 귀중한 교육이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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