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장영미 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지역 초·중학생 19명과 인솔 교사 등 총 27명의 독도체험탐방단을 구성해 독도체험 탐방을 실시했다. 독도체험탐방단은 울릉도에서 이른 아침 독도로 가는 배를 타고 입도까지 성공해 학생들과 모두 벅찬 감동과 기쁨을 만끽했다. 독도에 발을 디딘 학생 중에는 “책이나 영상으로 보던 독도를 현장에서 보는 감동은 말로 표현하지 못할 만큼 크고 위대하다”라고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또, 다른 학생은 “학교에 돌아가서 다른 친구들에게도 독도는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곳이라고 말할 것"이라고 했다. 울릉도, 독도 현지에서 진행된 이번 2박 3일간의 독도체험탐방은 독도에 대한 다양한 교육정보 제공, 독도 사랑 활동을 통해 독도 교육의 참된 내실교육과 외실 교육을 겸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교육적으로 매우 중요한 프로그램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행사였다. 기세원 교육장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꼭 가야 할 곳으로 그런 의미에서 이번 고령교육지원청 독도체험탐방단의 독도 입도 성공은 매우 뜻 깊으며, 학생들의 마음속에 독도수호 정신과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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