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개진초등학교는 지난 22일 전교생이 함께 배롱관에서 고령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2023학년도 학교흡연예방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흡연예방 체험학교’를 실시했다.   이날 체험은 보건교사 미배치교에 대한 흡연예방교육 강화로 학생들의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으로 실시됐다.이날 행사는 폐를 보호해야 하는 이유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다트로 알아보는 흡연의 피해- 유해물질을 차단하라 ▲폐활량 측정하기- 내몸을 지켜라 ▲담배 절단 퍼포먼스와 금연 서약식- 노담노담해 ▲금연 서약 트리- 사진 찍어 전시하기 ▲무드등 만들기 및 그립톡 만들기- 담배를 거절하라 ▲흡연예방 포스터, 교육용 액자 전시 관람의 6가지 순서로 진행됐다.체험에 참여한 개진초 학생들은 "담배가 이렇게 나쁜 것인 줄 몰랐다"며 "나뿐만 아니라 주변에 담배를 피우는 어른들에게도 꼭 금연하시라고 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순지 교장은 “학생들이 담배가 얼마나 몸에 해로운 것인지를 즐거운 놀이를 통해 쉽게 알게 되는 알차고 효과적인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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