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 9명과, 운수·쌍림·우곡·성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들이 지난 26일 고령군 보건소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 버스형 교육에 참여했다.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은 유아에게 담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어 성장기에 흡연을 시작하는 것을 방지하는 목적으로 운영되며, 흡연위해예방 전문 강사가 지역으로 직접 방문하여 흥미로운 교육 활동을 제공했다.  버스형 교육은 유아 눈높이에 맞게 제작된 창작동화 ‘노담밴드야 고마워’를 바탕으로 구연 및 체험 활동을 전개하고 가족과 함께 꾸밀 수 있는 ‘노담밴드 그림책’을 제공하여 아이들이 담배의 위해성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부모의 흠연위해 인식을 높이고자 했다. 안근모 원장은 “유아기부터 담배의 위해성을 교육하여 간접흡연 피해를 차단하고 성장기 흡연 진입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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