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체험교육프로그램 `별고을 탐험대 내 손 안에 성주의 보물`이 많은 관심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매주 일요일 2회씩, 총 8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어린이들이 직접 성산동 고분군에 올라 퀴즈 풀기나 출토 유물 퍼즐 맞추기 등 생생한 역사 현장을 체험했다. 또한 전시관 다목적 강당에서 나만의 무드등을 만드는 미술체험도 함께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 지난 5월은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등 잦은 연휴와 각종 행사, 코로나19 종료로 인한 해외여행의 증가 및 국내여행객 감소, 별고을 탐험대 체험 회차의 대폭 확대 등, 참가자 모집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으나, 대부분의 회차가 조기에 예약 마감됐으며 15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고, 참가자 가족 500여 명이 전시관을 방문했다.   이병환 군수는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더 발전된‘별고을탐험대’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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