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성주군연합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드론의 농업적 활용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조종능력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드론 활용이 필요한 농업경영인 10명을 대상으로 이달 10일까지 총 9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자격기준 및 항공법규, 비행운용, 항공역학 등 이론교육과 무인멀티콥터 모의비행 및 실기교육을 통해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김명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용 드론은 병해충 방제, 항공촬영을 통한 농작물 생육 확인 등 여러 방에서 활용도가 높고 지역의 노동력 부족에 대한 수요를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업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 양성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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