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용암면 용정2리, 벽진면 용암2리, 초전면 자양2리 3개마을이 최종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8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2024년부터 4년간 ▲용암면 용정2리(희봉마을) 총사업비 18억2천만원 ▲벽진면 용암2리(수근마을) 총사업비 18억7천만원 ▲초전면 자양2리(내동마을) 총사업비 21억1천만원의 사업비로 마을 기반시설 정비, 빈집철거 및 집수리 등의 주택정비, 노후담장정비 등의 마을환경개선, 주민역량강화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병환 군수는 “6월에 접어들어 우리군에 거듭 좋은 소식이 생겨 이 기쁨의 마음을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함이 안타깝다"며 "이번에 선정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통해 마을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다함께 행복한 성주로 거듭났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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