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망정동 상수도공사 작업장에서 60대 남성이 흙더미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북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8일 오전 11시26분께 경북 영천시 망정동 상수도공사 작업장에서 60대 남성이 흙더미가 무너지면서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가 나자 구조당국은 인력 13명과 장비 4대를 동원해 흙더미에서 심정지 상태인 이 남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업무상 과실이 있는지 여부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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